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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 번식 |
헛개나무 종자는 채취지역, 모수(母樹)에 따라 다르나 충실도가 30%이하로 충실율이 매우낮고 종피는 두꺼운 밀납층으로 싸여 있어 수분이 종자내로 침투하기 어렵기 때문에 발아가 잘되지 않는 수종이다. 충실한 종자의 무게는 1개당 0.03g 전후이며 1,000립중 25~30g, 1L의 무게는 600~700g정도이고, kg당 립수는 33,000~40,000립 정도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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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자채취 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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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중순 ~ 10월 하순에 채취한 종자를 선별하여 그늘에서 말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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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파종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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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리 방법으로 농황산 처리를 한 경우 1L/6,000본, 1kg/10,000본 정도의 생산이 가능하나 기상조건, 병충해등을 감안하여 충분한 양의 종자를 파종 하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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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발아촉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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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개나무 종자는 2년 발아특성을 가지고 있는 수종으로 당년 발아가 용이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발아 전처리가 필요하며 처리 방법으로는 종피파상법, 저온처리등 여러 가지가 있으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농황산 처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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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 1 > 전처리별 발아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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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 전처리 |
발아율(%) |
순위 |
비고 |
상온저장 |
5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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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윤저장 |
25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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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천매장 |
20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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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처리 |
90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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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황산 처리 (기술지도: 국립산림과학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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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시기 4~5주 전(2월하순~3월초순)에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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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
정선된 헛개나무 씨앗 및 농황산(95%)을 준비한다. (황산은 시중 화공약품상에서 구입하며 kg당 1L~2L정도면 충분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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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
종자를 용기(질그릇,유리등...)에 담고 황산을 종자가 잠기도록 넣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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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
막대기를 이용하여 30분 ~ 1시간정도 잘 저어준다(종피 밀납층이 제거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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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
황산처리가 끝난 종자는 체에 걸러 종피에 뭍은 황산을 완전히 제거토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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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
황산이 제거된 종자는 물에 넣어 황산에 부식된 종피를 세척한다. 이때 황산이 물과 혼합할 때 발열반응에 의한 종자의 손상이 발생할수 있으니 주의를 요하며, 물위에 뜨는 종자는 비립종자 이므로 버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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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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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된 종자를 망사자루에 느슨하게 담고 흐르는 물에서 종자를 잘 비벼주어 종자표면에 검게 탄 부분과 남아있는 황산을 완전히 제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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⑦ |
흐르는 물에 1주일 정도 침적하여 종자가 충분한 양의 물을 흡수하도록 불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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⑧ |
휴면타파를 위해서는 저온처리가 필요한데 이때 체에 걸러 이물질을 제거한 젖은모래와 종자를 2:1의 비율로 혼합하여 망사자루에 담아서 3~4°C의 저온 저장고에서 4주간 처리하여 파종한다. (저온시설이 없는 경우 노천매장 하거나 소량인 경우 냉장고를 활용해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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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관할 망사자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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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레 이물질 제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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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레 : 종자 혼합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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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합종자 담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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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루에 담은 모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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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온 저장고 보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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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습사저온 저장의 경우 밀폐된 용기를 사용하면 부폐의 위험이 있으며, 냉장고의 하단에 보관하는 경우 망사자루 표면이 건조하게 되므로 상단부만 비닐로 덮고 2~3일 간격으로 스프레이를 해주어 습한 상태를 유지토록 하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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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파종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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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지방 : 3월 하순 ~ 4월 초순 ■ 중부지방 : 4월 초순 ~ 4월 중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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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파종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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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전 적어도 1개월 전에 지피물을 제거하고 10a당 완숙퇴비 300~500kg, 복합비료 30~40kg을 시비하고 토양을 경운하여 둔다. 파종전 로터리를 쳐서 파종상을 만드는데 묘상의 크기는 길이 20m, 너비 1m로 하고 통로는 60cm로 하는 것이 관리하기가 좋다. 파종양식은 산파, 조파, 점파, 적파, 용기묘등이 있지만 이식을 하는 경우 산파,조파,용기 묘의 방법을 많이 취하고, 그렇지 않는 경우는 점파를 하며 발아가 불량한 곳에 보식을 하는 형태를 취한다. (점파시 보식을 할 묘는 별도로 점파면적의 5~10%를 추가로 파종하여 이용하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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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종 양식 |
① |
산파(흩어뿌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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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전면에 종자를 흩어 뿌리는 방법이다.
포장당 0.5~1L를 정도의 종자를 고르게 파종한다.
노동력이 적게드나 점파에 비해 3배이상의 종자가 필요하고 제초등의 관리 작업 이 불편하다. |
② |
조파(줄뿌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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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를 줄지어 뿌리는 방법이다.
양·수분의 공급이 양호하고, 통풍·통광 및 관리 작업이 편리하다.
이식을 할 경우 묘간거리 3cm x 열간거리 10~15cm로 하여 1㎡당 200~300개 정 도를 파종한다. 그렇지 않은 경우 묘간거리를 넓게하여 1㎡당 150~180개 정도를 파종 한다. |
③ |
점파(점뿌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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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한 간격으로 종자를 1~2개씩 파종하는 방법이다.
관리작업이 편리하고 균일한 묘를 생산할수 있지만 노동력이 많이 든다.
묘간거리 8~10cm x 열간거리 10~12cm로 할경우 1㎡당 100~120개 정도를 파 종 한다. |
< 참 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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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황산 처리에 의한 습사저온 시설에 있던 종자를 파종 2~3일전에 꺼내어 상온에 보관후 싹을 튀어 파종하면 균일한 발아세가 유지되어 좋다. |
■ |
복토 두께는 짚이나 건초 또는 차광망을 하는 경우 1~1.5cm정도로 가볍게 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 1.5~2cm정도로 다소 두껍게 하는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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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파종후 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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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
묘상이 건조하지 않도록 물주기를 실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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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
건전묘 육성을 위하여 연 3회이상 제초를 실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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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
밀식된 묘, 생육이 불량한 묘는 솎아 주어야 하는데 6월 중순까지 솎음질을 실시하여 1㎡당 최종본수가 80~100본 정도로하여 우량한 묘목을 생산토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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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
장마전에 파종상 주위의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하여 침수 피해를 예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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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
보파(補播)나 보식(補植)은 될수록 일찍해야 생육의 지연이 덜하며 이식(移植)은 늦어도 6월중순 까지는 마치도록 하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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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 |
묘목이 도장하는 것을 방지하고 균일한 묘를 얻기 위해서는 해빙기 직후 밑거름을 주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다. 그러나 묘목이 황색으로 되고 수세가 약한 경우 7월중·하순경에 복합비료 10a당 20~30kg을 균일하게 시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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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발아전 파종상 건조시 문제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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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을 튀어 파종한 경우는 종자의 유근이 고사하여 발아율이 극히 저조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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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사상태로 파종한 경우 휴면상태로 돌입하게 되어, 발아율이 저하되고 발아가 고르지 못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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