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노동자의 날 5월 1일이다. 토요일 쉬는날이라 효평동에 있는 텃밭에 갔다. 바람이 얼마나 세게 불었는지 애써 만들어놓은 농막은 넘어져 있었고 아래농지와의 유실을 방지하기 위해 밭둑에 덥에 놓았던 천막은 엉클어져 있었으며, 울타리중 일부 지주대가 넘어져 있었다. 울타리 지주대를 정리하여 세워 놓고, 밭둑에 있는 천막을 정리하였다. 넘어진 농막은 연장이 없어서 다음에 정리하여 주기로 했다. 호도나무, 소나무, 구기자 나무사이에 풀약(그라목션)을 뿌려주었다. 도라지와, 더덕사이에 나는 풀에는 해당작물이 죽을까봐 약을 해주지 못했다. 심어놓은 나무의 튼튼하게 자라게 하기위하여 석회유황합제를 정성껏 방제하였다. 덤으로 상추 씨앗도 뿌려 놓았다.
<비, 바람으로 무너져 내린 농막>
농막을 짓느라 고생했는데 아쉽네..... 쩝
<금년도 심은 호도나무>
새싹이 돗았네 .....하하
<금년도 심은 도라지> 3월 25일 씨 뿌림
아이고 더뎌라. 무려 40일만에 씨아 나네요, 씨에 지베렐린을 처리하여 잘못되지 않았나 했는데..
<더덕 묘목> 씨뿌림 3월 28일
<더덕 발아> 3월 28일 씨뿌림
<매실나무 새싹> 작년에 마당에 심은 매실나무를 밭으로 옮겨 심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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