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적합한 모델로 정부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는 독일의 「드레스덴」 발전과정을 재조명함 - 도시경쟁력 보고서中 - |
□ 엘베강의 피렌체, 드레스덴
○ 독일 동남부에 위치(폴란드 체코의 국경지대)
– 슬라브어로 “물가의 숲에 사는 사람”이라는 뜻
○ 18C 역사・문화・예술의 중심시/20C 독일의 4대 산업도시
↠ 티백, 커피필터, 필터담배, 위성라디오, 뉴로컴퓨터・・・모두 이곳에서 생산
《첫번째 위기》 제2차 세계대전당시 도시 90%이상이 파괴
사상자 10만명(총인구 63만명中), 분단이후 인력의 엑소더스 발생(서독행)
《두번째 위기》 베를린 장벽 붕괴, 급격한 도시경제의 구조조정 진행
금융시장 붕괴, R&D 중단, 과학기술 인력 서독으로 대거 이동
– 일자리 7만5천개 감소, 원자재・제품공급망, 고객망 붕괴 위기
□ 20년후 화려한 부활의 비결
① 드레스덴 부활전략 연구기관에 총 1조2,400억유로 투자(’91〜’04)
– 막스플랑크 연구기관 3개(기초연구)/프라운호퍼연구기관 11개(산업기술)
– 라이프니쯔 연구기관 5개(공동기술)등
② 드레스덴 컨셉트 연구 및 교육시너지 창출 프로그램 구축
– 프라운호퍼, 라이프니쯔, 막스플랑크, 드레스덴 공대의 4각편대 연계 협력
※ 공동혁신센터 설립 우수인력양성・공급, 비즈니스 창출, 신산업육성 등
③ 문화유산복원사업 2차대전시 파괴된 문화유산복원에 거대 비용 투자
– 18C바로크양식 왕궁, 미술관, 유명 건축물과 문화재, 200개의 오페라하우스(극장) 등
– 가족・경영진을 드레스덴에 머물게 하는 각종 문화인프라 구축
⇨ 산학연 파트너십, 800년 전통의 문화유산, 아름다운 도시미관의 3대 성공 요소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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