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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들

팔만대장경의 수호신, 김영환

 팔만대장경의 수호신, 김영환

□ 단 한사람을 위해 모인 사람들

○  2009년 11월 14일, 경남 합천 해인사

  조계종 종정 법전스님, 총무원장 자승스님, 해인사주지 선각스님, 신도들

  –한국전쟁 참전 공군 유공자 회원 등 2,000여명의 사람들로 대성황

 ⇨  이 날은, 故김영환장군 추모비건립 및 호국추모제의 날!

왜! 호국추모제를 열었을까? ⇦ 「국가수호정신 계승을 위해」

○  주최측:대한불교조계종 해인사&공군

  ▸ ’09년 공군창설 60주년, ’10년 6·25 60주년, ’11년 팔만대장경 탄생 1천년 기념 등

  ▸ 종정스님의 헌화, 추도사, 치사, 감사패/문화재청의 문화재지킴이 감사패

  ▸ 해인사에서는 김영환 장군의 문화훈장 수여를 정부에 건의

□ 팔만대장경을 지켜낸 金장군

○  지리산일대 공비토벌작전 수행中 해인사 폭격명령 하달(’51.8.9)

  –‘ 가야산에 숨어둔 인민군을 소탕하라’

    ⇔ ‘빨치산 몇 명을 죽이기 위해 우리의 문화유산을 불태울 수 없다’

     ※ 당시 金 대령의 부대는 완전 무장상태:전투기(230kg 폭탄, 로켓탄, 기관총, 네이팜탄 등)

□ 목숨과 맞바꾼 소신과 용기

○  전시중 항명은 처형이 가능한 이적행위, But 팔만대장경을 지키기 위해 거부

○  상부의 호출을 받은 김영환은?

  – 영국인들은 ‘세익스피어는 인도와도 바꿀 수가 없다고 말한다.

                팔만대장경은 우리 민족의 보물중 보물이다‘

 ⇨  역사를 지킨 결단, 그의 소신덕분에 팔만대장경이 보존(공군역사발굴위보고서中)

□ 공군에 있어서, 그는

 ○  한국공군을 창설한 7명中 한명

 ○  ‘ 형수가 입고 있는 빨간치마 색깔이 좋다며 마후라를 만들어 달라’

  – 빨간마후라의주인공, 6·25전쟁中,하늘에서 조국산하를 지키다 34세에 순직

#감성리더십  정 진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