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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오늘/201001월

게임방지 프로그램 관리자 모드 삭제(1.14)

아이들이 어떻게 보안프로그램을 삭제할수 있었는지  궁금 ?????

2010년도 벌써 10여일이 지났다. 새해에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삶을 살아보려고 준비했다.
일상생활의 기록과  공통된의견을 여러사람과 공유하고자 인터넷을 이용한 블로그도 만들고, 아이들의 공부를 위하여 지 보안프로그램을 설치 하기도 하고, 건강을 위하여 테니스, 취미생활을 위하여 키타, 바둑 등 .......... 최선을 다하여

그런데 참으로 놀라운 사실하나...
컴퓨터에서 게임을 못하던 우리아이들이 컴퓨터 게임을 하고싶은 열정이 참으로 놀랍지 않은가 ..........
(이 열정이 학습으로 연결된다면 서울대 입학도 문제없으련만)

게임방지를 위하여 컴퓨터에 설치했던 프로그램인 컴지키미가 삭제된 사건
아이들(중3, 초4, 2)이 벌써 아빠의 수준을 뛰어 넘었나..  컴퓨터 전문 프로그램머의 수준 이상인가..
또래 학생들끼리 서로 정보를 주고 받으며 암호 해독방법을 해독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했나..  프로그램의 버그를 알아냈나..   참으로 궁금하다.

물론 다시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다른방법으로 컴퓨터 사용을 통제할수 도 있겠지만 당분간은 그냥 놔두기로 했다.
나는 아이들을 믿고 아빠의 통제 없이도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들이 될것을 믿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