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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들

속타는 일본〜구국의 「리더」를 찾아

 속타는 일본〜구국의 「리더」를 찾아

□ 최근 급속히 확산되는 일본의 리더론

 ○  ‘표류하고 있는 일본을 구하기 위해서는 리더의 육성이 시급하다.’

 ○ ‘  일본정부나 기업들이 무엇을 목표로 어디로 가고 있는지 상당히 불안하다’ 등

  – 왜, 「리더론」이 급부상하고 있는가?

요즘 일본의 최고 화제   NHK의 스페셜드라마, ‘언덕위의 구름’

○  ’09년 11월부터 3년간 방영, 8개국 로케, 회당 1억엔 투자

언덕위의 구름

 

 

 

   원작은 故시바료 타로

주요 내용은

 

서구 근대국가는 손에 잡힐 듯한 구름

 

 

  명치유신초기 ‘젋은이들의 고군분투’를 주제로 씀

 

     ※ 집필기간 10년, 1,800만부 판매, 청일전쟁・러일전쟁을 미화시킴

방영 목적

 

 

 

새로운 가치관을 창조하기 위해 고뇌하고 분투했던

 

 

 

  명치시대의 정신을 재조명, 나아갈 바 큰 힌트를 주고자

□ 이러한 움직임은 정치경제계도 마찬가지

  닛케이 비즈니스의 특집

  – 일본을 개화시킨 사카모토료마처럼, 기업도 구국의 리더를 찾아야 한다.

 ○  하버드 비즈니스리뷰(일본어판) 2월호   전체 내용을 리더십 특집으로

 ○  마쓰시다 「정경숙(政經塾」)의 인재육성

  – 새롭게 국가경영을 주도할 지도자 육성(창립자:마쓰시타 고노스케)

    ※ 70억엔 사재투입, 2명의 장관, 34명의 국회의원, 수많은 관료, CEO 배출

 

일본의 난맥상과 시사점

 

 

 

 

 

 

①  일본에는 리얼한 꿈이 없다.

   – Why? 과거는 구미선진국을 따라 잡는 것이 목표, 지금은 내부에서

      그 꿈의 목표를 찾아야 하기 때문

 ②  에너지원을 찾기가 쉽지 않다   옛날의 1등정신, 헝그리정신 등

 ③  성공체험에서 오는 포만감과 자만심

   – 선진국을 따라잡고 보니 별것이 아니라는 기분과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기분이 교차하여 어리버리한 상황

⇨  리더를 찾고 있는 일본열도, 그 상황은 곧 한국에도 적용될 터, 문제는 따라      가고 난후, 1등이 되고 난후,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일본재발견 이우광 글로벌연구실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