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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오늘/201002월

예찬이의 중학교 졸업식

2010.02.10(수)
오늘은 우리 첫째 아들 예찬이의 졸업식이다.
나는 아들 졸업식에 참석하고자 회사에서 연가를 내고 졸업식장에 아내와 함께 학교에 갔다.
졸업식 시작시간은 10시부터 시작했고 학교에서 꽃과 오뎅국물을 파시는 아주머니, 아저씨들이 보였다.
학교에 큰 강당이 없고 아침비가 내려서 교실에서 졸업식을 거행하였다. 나는 교실에 방문해서 아들이 상을 타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귀중한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려고 했다. 교실에서 사진을 찍어주고 있는데 아내가 꽃을 사오지 않았다고 한다. 나는 교정에 다시나가 화환을 사서 아들에게 주고 우리가족이 같이 사진을 찍고 그동안 학교생활에 지친아들을 위하여 점심을 처제네 가족과 함께 사주었다. 아들아 건강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이 보고싶다고 말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