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진흥청은 지난(2. 16, 火), 던져도 말짱한 친환경 포도용 택배상자를 개발, 올 하반기부터 실용화 할 전망이라고 밝힘.
— 택배 배송과정에서 손상을 막기 위해 개발한 이 기술을 지난해 12월, (주)현성P&L(대표 염종현)에 이전. (주)현성P&L은 하반기부터 포도용 택배상자를 실용화 보급할 계획.
○ 포도용 택배상자는 포도송이를 각각 구분·보관할 수 있는 분할판이 있고, 그 사이에 골판지를 잘게 썰어 만든 스틱을 채워 상자의 찌그러짐이나 쏠림도 없는 것으로 알려짐.
— 실험 결과 상자내 포도손상률은 일반상자(5.3~20%)와 비교해 1.1%로 월등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자와 완충재 모두 종이로 만들어져 분리수거도 편리하다고 함.
○ 이번 포도용 택배상자 기술이전으로 배송에 어려움이 많았던 포도의 택배산업이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 우리지역 우수 농산물의 전국적 판로확대 방안에 참고.
2. 서울, 사랑의 안심폰 서비스 강화를 위한 별도 스피커 지급
○ 서울시는 독거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보급한 사랑의 안심폰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청력이 떨어지는 노인들에게 별도의 스피커를 지급.
— 사랑의 안심폰은 긴급 통화기능과 움직임 감지센서가 부착된 화상전화기로 노인 돌보미가 노인 가정을 방문하지 않고도 수시로 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제도.
○ 市가 안심폰 이용 노인 5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2%가 도움이 된다면서도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아 조치하게 됨.
3. 부산, 소형 폐가전제품 재활용시스템 도입
○ 부산시는 오는6월부터 못쓰는 소형 폐가전제품(전화기, 전기밥솥 등)을 무료로 수거, 재활용하는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
— 5월까지 수거함을 시내 곳곳에 배치하여 수거할 예정으로,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하게 됨.
○ 市는 자원재활용을 높이기 위해 무료로 소형 폐가전제품을 수거하게 되었다면서 녹색성장 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4. 전남, 지열난방시설 확대보급 추진
○ 전남도는 열관리 효율은 뛰어나지만 많은 투자비용으로 농가보급에 어려움을 겪었던 지열난방 확대보급을 위해 800억원을 투자할 계획.
— 경유는 1ha당 난방비(150일 기준)가 12,000만원인 반면, 지열난방은 3,300만원에 불과해 비용절감 효과가 뛰어나고 냉방도 가능해 여름철에도 작물 재배 가능
— 지열난방시설 : 지하 3m에 파이프를 깔아 지열(5~15℃)을 흡수하여 사용
○ 道는 설치비용의 80%를 지원할 계획으로, 지열난방시설이 보급되면 연료비를 획기적으로 절감시켜 농가소득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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