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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들

리더의 숙명적 임무 「終身之憂


 

리더의 숙명적 임무 「終身之憂」

□ 50代 知天命

 ○ “하늘이 부여한 명(命)이 무엇인지를 깨닫는 나이”

 ○ 천명(天命):하늘이 부여한 임무(Mission)

리더(선비)

란?

  ▸천명을 일생의 가장 중요한 실천항목으로 여기고 사는 사람.

  ▸이순신 장군의 천명:보민(保民)과 보국(保國)

  ⇨ 위대한 역사는 천명(天命)을 목숨처럼 여긴 인물들이 이뤄나간다.

□ 선비의 삶에 있어서 중요한 것?

 ⋅士不可以不弘毅:선비는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에 대하여 넓고 큰 뜻을 가져야 한다

 ⋅任重而道遠:맡겨진 임무는 무겁고 가야할 길은 멀기 때문이다(증자)

 

《증자가 말하는 선비의 임무》

 

 

 

 

 

 

○ 남을 배려하고 사랑하는 것을 나의 임무로 삼아야 한다:仁以爲己任

○ 그러니 얼마나 중대한 임무인가:不亦重乎?

○ 죽음에 이르러서야 그 임무에서 벗어날 수 있다:死而後已

○ 이 얼마나 멀고도 먼 길인가:不亦遠乎?

 

□ 맹자가 말하는 리더의 숙명적 임무

 ○ 「종신지우(終身之憂)」–내 몸 죽을 때까지 평생 잊지 말아야 할 근심거리

 ○ 종신지우와 대비되는 개념은?–일조지환(一朝之患)

  ▸一朝之患:아침나절 정도 짧은 시간 동안 내 가슴 속에 맺혔다가

              사라지는 근심거리  ex) 돈, 명예, 승진……

 

《리더로서 잊어서 안되는 삶의 화두》

 

 

 

 

 

 

군자는 종신지우를 가지고 살지언정

          일조지환을 가지고 살아서는 안 된다.

  나 혼자 잘 먹고 잘 살려면

            절대로 조직의 리더가 되어서는 안 된다.

  ⇨ 맡겨진 임무는 너무나 무겁고, 가야할 길은 너무나 멀도다!

 

#중국철학자 박재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