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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동향/201002월

2010.02.03(수)

 1.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주요내용

  올해 6. 2(水) 실시되는 제5회 지방선거에서 교육의원 선거와

    관련사항을 규정하는 법률개정안의 쟁점 주요내용.

 ○  현행 법률에 미비된 선거관리 조항(선거구 등)에 대하여 보완.

 ◈ 교육의원에 대한 주민소환제 도입

 –주민소환투표운동 제한:국회의원과 그 보좌관·비서(관), 지방의회의원

 –주민소환투표 사무:중앙선관위가 지정한 시·군선거관리위원회

 –기타 사항은 지역선거구 시·도의회의원과 동일

 ◈ 선거구 획정   인구, 행정구역 등 고려 “소선거구”로 획정

 –우리道:교육위원회 위원정수 9, 교육의원 5

   ▸5선거구:① 천안시  ② 공주·아산시·연기군  ③ 보령시·홍성·청양군

              ④ 서산시·태안·당진군  ⑤ 논산·계룡시·금산·부여·서천군

 ◈ 교육의원의 퇴직사유

 –겸직금지의무 위반/피선거권 상실/정당의 당원이 된 때

 ◈ 교육의원 선거의 정치적 중립

 –정당은 교육의원 후보자 추천 불가/후보자는 당원경력 표시 불가

 ◈ 현직 공무원 등의 입후보 제한

 –선출직 공직자는 그 직을 갖고 입후보 할 수 없음

   예외) 현직 교육의원과 교육감

 ◈ 투표용지의 후보자 게재 방법

 –추첨으로 게재순위 결정 / 후보자 기호는 “가, 나, 다”

    ※ 유권자가 정당추천받는 일반선거와의 차이를 인식할 수 있도록 법제화

2. 옥천군, 민원실 CCTV 설치 논란

옥천군이 민원인 행패에 대처한다는 이유로 읍·면사무소 민원실에 녹음기능을 갖춘 폐쇄회로(CCTV)를 설치할 계획이어서 논란 예상.

郡은 술에 취해 행패 부리거나 민원처리를 트집 잡아 욕설이나 폭력 등을 서슴지 않는 막무가내 민원인에 대처하기 위한 조처라는 설명.

관계자는 지난해 면사무소를 1년 넘게 들락거리면서 직원들을 괴롭히고 면장 책상에 막걸리를 뿌리는 등 행패를 부린 민원인이 참다못한 직원들의 고소로 구속됐다며, 최근 들어 막무가내 민원인이 늘면서 공권력 침해사례가 속출하고 있어 이를 방지하는 차원에서 CCTV를 설치키로 한 것이라고 밝힘.

이에 대해 충북시민자치시민연대 이효윤 국장은 민원실 안 CCTV 설치는 다수의 선량한 민원인을 인권을 침해할 소지가 크다며, 간헐적으로 발행하는 민원인 행패에 대처한다는 주장도 지나치게 행정편의적인 발상이라고 지적.

3. 안양시, 청렴포인트제 도입

경기도 안양시는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렴포인트제'를 시행.

○ 市는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를 신고하거나 청렴 관련 아이디어를 내는 등 부패방지에 기여하면 가점을 주는 대신 음주운전, 불친절 등으로 적발되면 감점을 줄 계획.

또 연말에 개인별, 부서별 누적 포인트를 산정해 시상하고 최고점수를 받은 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

는 이와 함께 공금횡령, 금품수수 등 비위 공무원은 액수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직위해제, 형사고발 등 강력히 조치하고 향응을 제공한 업체에 대해서는 1년간 입찰 참가를 제한할 방침.

市는 이를 위해 공직비리 신고 포상금을 최고 50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올리고 불법 하도급신고센터도 개설할 예정.

4. 일자리나누기(잡 셰어링) 지원금 축소

노동부는 2. 2(火) 국무회의에서 휴업이나 훈련 등을 통해 근로자계속 고용하는 기업에 지원하는 고용유지지원금 비율을 낮추는 내용의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

이에 따라 중소기업은 휴업 및 휴직수당의 3분의 2(현행 4분의 3), 대기업은 2분의 1(현행 3분의 2)로 각각 축소.

노동부는 2009년 3월 상향조정했던 고용유지지원금 수준을 최근 경기회복 등을 감안, 원래 수준으로 되돌리는 것이라고 언급.

일각에서는 정부의 잡 셰어링 지원 축소가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는 고용시장을 더 경직시킬 것이라는 걱정섞인 우려를 표시.

5. 안양시,「1시장 1대학」자매결연

안양시와 안양대학교는 1시장 1대학 자매결연을 맺고 내일(2. 4, 木) 안양 중앙시장에서 '민들레 쉼터'를 창업, 가락국수주먹밥쥬스 등을 판매하는 사업을 시작할 계획.

1시장 1대학 자매결연은 市의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  지원과 대학의 전문지식기술정보 제공을 협약한 것으로,

경기도와 市가 안양대에 2천만원을 지원, 중앙시장 내 빈 점포를  임대하여 민들레 쉼터를 창업하게 된 것.

이필운 안양시장은 이 제도를 통해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재래시장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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