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희정(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오늘(2. 4, 木)부터 서산 지역의 시장방문을 통해 밑바닥 민심을 청취하고 민생투어를 시작할 예정.
— ‘안’예비후보는 지난 1. 27(水) 기자간담회에서 밝혔듯이 2월중 행정기관 주요지도자와의 미팅, 3월 정책투어, 4월 지역현안 관계자들과의 타운미팅 등을 통해 공약을 발표할 계획.
2. 충남인구 7년째 상승, 2008년 대비 1.0% 증가
○ 어제(2. 3, 水)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도내 주민등록 인구는 207만5천249명으로 2008년보다 1.0%인 2만1천458명이 증가.
○ 인구증감 유형을 살펴보면 내국인은 203만7천582명으로 지난해 201만8천537명에 비해 1만9천45명(0.9%)이 증가했으며, 외국인은 3만7천667명으로 지난해 3만5천254명 보다 2천413명(6.8%)이 늘었고, 세대수 또한 82만7천846세대로 전년대비 1만4천975세대(1.8%) 늘어나 핵가족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
○ 인구변동 요인으로는 천안시를 비롯한 서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산업단지 조성과 신규기업유치(817개소)에 따른 종사원 증가 등 인구의 사회적 이동과 도시화에 따른 출산연령대의 청년인구가 유입된 아산시 6.4%(26만4천324명), 계룡시 3.3%(4만2천941명), 당진군 1.8%(14만1천952명), 연기군 1.2%(8만1천068명), 천안시 0.7%(55만1천423명)등 6개 시군이 증가.
— 저출산에 따른 인구의 자연감소와 신규취업에 따른 대도시로의 전출이 많은 부여군(-1.4%), 청양군(-1.3%), 예산군(-1.0%)등 10개 시․군의 인구 감소는 더욱 고착화.
3. 세종시 여론조사 관련
○ 민주당 민주정책연구원은 어제(2. 3, 水), 세종시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
— 조사에 의하면 「원안대로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42.7%(1.5) ⇨ 44.2%(1. 12) ⇨ 46.3%(1. 19) ⇨ 47.1%(2. 2)로 꾸준히 상승세.
— 반면, 「수정안 찬성」 의견은 40.7%(1. 5) ⇨ 37.5%(1. 12) ⇨ 38.2%(1. 19) ⇨ 36.3%(2. 2)로 하락세를 나타냄.
※ 여론기관별 원안과 수정안의 결과가 천차만별로 나타나 여론조사에 대한 신뢰성에 반신반의하고 있음.
▸한편, 정부와 한나라당은 어제(2. 3, 水), 국회 귀빈식당에서 고위 당정협의회를 갖고 “2월 임시회의가 끝난 뒤 세종시 관계를 다룰수 있도록 해달라”며, –정부측에 수정법안의 3월 제출을 공식 요구한 것으로 전해짐. |
4. 충남, 전국 최초 물 통합관리 정보시스템 구축
○ 충남도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물 통합관리 정보시스템'을 구축.
— 道에 따르면 3국 7과에서 부서별로 추진․관리하던 각종 물 관리 정보를 일원화하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물 관리를 하기 위해 「물 통합관리 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
— 동 사업은 5억1천8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 2단계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난 2008년 10월에 시작하여 올해 1월말까지 추진.
※ 구축된 물 통합 관리 정보시스템은
▸도내 주요 하천․호소현황 및 수질 정보 ▸권역별 하천수질오염도 통계보기 ▸충남명수 11선 소개 ▸약수터 등 먹는 물 공동시설 안내 ▸행정구역별 각종 오염 분포도 보기 ▸기타 도내 수질관련 통계자료 및 수질환경 우수마을 등에 대한 정보 제공 |
5. 칠곡군, 방범용 CCTV효과 만점
○ 경북 칠곡군은 방범용 CCTV의 범죄예방 및 검거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추가 설치할 계획.
○ 郡에 따르면 주민 재산보호 및 범죄예방을 위해 2005년 4대로 시작한 칠곡군 방범용 CCTV는 꾸준한 설치사업을 통해 현재 38곳에 105대로 늘어남.
— CCTV 설치가 늘면서 지금까지 절도 19건, 뺑소니 교통사고 15건, 강도 1건 등 모두 38건의 범죄를 기록된 영상정보를 활용해 해결.
○ 이에 칠곡군은 CCTV가 날로 지능화되고 있는 범죄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고 범인 조기검거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 범죄 취약지역에 고성능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하기로 결정.
— 우선 상반기 중 2억9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주요지점에 14대를 추가 설치하게 되며 추후 아동보호를 위한 CCTV도 예산을 확보, 설치해 나갈 계획.
6.고양시, 무보직 6급 공무원 '허탈'
○ 경기 고양시 6급 승진 인사가 진행되면서 무보직 정원이 늘자 내부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음.
○ 어제(2. 3, 水) 市에 따르면 지난달 4일 승진대상자 중 행정직 9명, 기술직 4명 등 13명에 대해 6급 승진 인사를 단행.
— 승진의 기쁨도 잠시, 보직이 없는 일부 6급 승진자들은 승진은 했지만 현재 기존의 업무를 그대로 보는 등 당분간 '6급 실무자'로서 일해야 하는 형편.
— 이처럼 보직을 받지 못한 6급 승진자는 현재 시 전체 6급 공무원 422명 중 46명으로 10%를 넘은 실정.
○ 지난 2008년 2월 행정조직 개편과 올해 승진 인사에서 승진자를 만들기 위해 6급에 대한 정원 10명을 늘리면서 보직 배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 이에 따라 보직을 받지 못한 일부 공무원들은 힘이 빠진다며 효과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
7. 서울시, 소방관에 생체․위치추적 장치 도입
○ 서울시는 지난 2. 3(水) 화재나 긴급 구조 현장에서 대원들의 위치나 건강이상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현장대원 생체위치 정보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힘.
○ ’07년 순직소방관의 위치를 이튿날 현장 수색도중에서 발견했던 상황의 재발방지를 위해 도입하는 것으로,
— 이 시스템은 팔찌 형식으로 제작, 소방관들이 손목에 차면 무선 통신과 RFID(무선인식) 기능으로 위치와 건강 정보를 지휘본부에 전달하게 되어,
— 대원들이 화재 진압 중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때 지휘관은 그가 누구인지, 위치는 어디인지 등을 곧바로 파악할 수 있다고 전함.
○ 화재나 수재 현장 등 위험한 환경에서 일하는 소방관들의 안전이 크게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8. 행정안전부, ‘커뮤니티 비즈니스’추진
○ 행정안전부는 지역 공동체 자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희망근로이후의 실업대책으로 ‘커뮤니티 비즈니스(CB)’를 육성할 계획.
※ 커뮤니티 비즈니스(CB):지역 자원과 인재를 활용,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
○ 순천시 등 일부 지자체에서 커뮤니티 비즈니스를 도입, 소득증대와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공동체 회복에도 일조.
※ 순천시:공익사업에 수익성을 가미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생활 밀착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 전국수범사례 채택.
○ 전문가들은 농촌개발 사업도 경영이 필요한 만큼 전문․책임성 있는 운영주체와 사업구조가 필요하다며 커뮤니티 비즈니스 방식을 적용할 것을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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